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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work) 관점 서평 : Growth IQ(그로스 아이큐) - 성공을 위한 10가지 경로 - 티파니 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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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 독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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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성장 = 맥락 x 순서 x 결합 x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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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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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시작한 이유



  1.  고영성 신영준 두 사람의 강력 추천

  2.  나의 필요 - 기업과 개인의 성장에 대한 갈망






이 책은 쉬우면서도 어렵다.

 

 


1. 쉽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매우 쉬운 단어와 문장으로 구성된 책이다.

 

책의 내용과 구조가 간단하면서도 단단하다.(삼각대나 책상 같다.)

 

다양한 사례는 충분히 다양하며 적절하게 활용되었다.

 

참고 도서(레퍼런스) 또한 매우 많고 수준급이다.





 

2. 그러나 어렵다.

 

간단히 적힌 것을 실행하는 것은 그야말로 근본을 바꾸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원한다고 말하지만 진정으로 원하지 않는 사람은 할 수 없는 일들이 적혀있다.

 

진정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당연하고 익숙한 것을 포기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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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굉장히 호감가는 얼굴인듯하다.

저자 : 티파니 보바 Tiffani bova

출처 : 구글

 

 

티파니 보바는 세일즈포스에서 국제 고객 성장과 혁신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스타트업부터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을 아우르는 여러 기업의 거대 수익 창출 부문을 이끌었다.

 

세계를 선도하는 IT 연구 / 자문 기업인 가트너에서 유명 애널리스트이자 연구원으로 10년 동안 근무했다.

 

티파니 보바는 예리한 통찰력을 발휘해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휴렛팩커드, IBM, 오라클, SAP, AT&T, 델, 아마존-AWS 등 저명한 기업들을 도와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매출을 증가시켰다.

 

<Groth IQ 그로스 아이큐>는 티파니 보바의 첫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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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티파니 보바의 첫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신뢰도가 높은 것이, 이론과 실전이 결합된 결과물이라는 이유다.




아무리 개인이 높은 통찰력으로 판단한다 해도 그것은 제한적이다.

 

티파니 보바는 MS부터 아마존까지 가는 큰 대기업들과의 업무를 통해 현실 결과물을 낸 사람이다.

 

당신이 지적 허영을 위해 허무한 이론을 파고들 것이 아니라면, 현실에서 상당한 결과물을 낸 사실만 가지고도 읽을 가치가 충분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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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관점에서 임팩트 1(일화, 경험)




책의 내용



성장에 관한 한 가지는 확실하다.

 

단 하나의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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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트리버 생각



명저들에서 나오는 동일한 개념이다.



 

하나의 답은 없다.

 

오직 맥락(상황)만 존재할 뿐이다.






왜 그럴까?



모두 처한 맥락(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황금률이라고 해도, 맥락 없이 적용해서는 안된다.




상쾌한 공기는 모든 사람에게 좋지만, 물고기에게는 아니다.




보편적 원리는 시간을 넘어설 수 있다.

 

하지만 맥락이 바뀌면 구체적 행동도 바뀌어야 한다.





 

그러면 왜 우리는 보편적 해답을 추구할까?



아마 그 편이 편하고 쉽고 대개 맞기 때문이다.

 

하지만 맥락을 고려하지 않는 보편적 해답 때문에 파멸을 맞이하는 경우도 계속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예를 들어 현재의 메이저 TV사, 신문사들은 잘못한 것이 없다.

 

그들은 그들의 입장에서 옳았’었’ 던 의사결정을 계속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성공했다.

 

하지만 계속 해온 의사결정이 구조를 만들어냈고, 그 구조가 그들을 파멸로 이끌어 가고 있다.



 

잘못은 없다.

 

단지 맥락이 바뀌었을 뿐이다.

 

 

 

 

더불어 이 책에서는 순서와 결합 그리고 타이밍까지 이야기한다.

 

이하 내용은 책을 읽으면서 이해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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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관점




최선을 다 해라.





이 말들은 통념이면서 맥락에 따라 맞기도 틀리기도 하다.




최선을 다한다는 말에, 시간 개념을 적용시키면 상당히 미묘해진다.





어떤 사람의 최선은 무엇인가로 설정하느냐에 따라 오늘 하는 일의 방식이 정반대로 달라질 수 있다.




최선을 다한다는 말이 - 당장 눈 앞의 모든 일을 최선을 다한다라면, 어떻게 될까?

 

아마 그는 눈앞에 떨어지는 일들을 최선을 다해 쳐내느라 금세 소진돼버리고 갈수록 더 비효율적이 되고 만다.

 

일은 항상 할 수 있는 것보다 많고 계속 상황이 바뀌기 때문이다.





반대로 최선을 다한다는 말을 중장기적으로 최고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낸다 라고 생각하면 어떻게 될 것인가?



서는 곳이 바뀌면 풍경이 바뀌는 법.



당장 급급하게 처리했던 일들이 예를 들어 5년 이상의 지속적 성과를 기준으로 본다면 대충 처리해도 되는 일이거나 아예 하지 않아도 무방한 일 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원하는 결과에 맞는 행동을 선택을 하는 것이다.



당신이 당장의 성과를 위해 미래의 위험요소를 수용한다는 것을 알고 눈 앞의 일들에만 집중하면 된다.

 

당신은 원하는 결과를 얻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중장기적 최고 성과의 지속이라는 것을 목표로 삼고 단기적 손해의 수용을 감수한다면 그것도 좋다.

 

역시 원하는 결과를 얻을 것이다.




하지만 비극은, 중장기적 성과의 지속을 원하면서도 단기적인 일들에만 매달려 작은 단기적 손해조차 감수하지 않기 때문이다.



 

단기적인 것은 가시적이고 측정하기 쉽기 때문에 현혹되기 쉽다.

 

장기적인 것은 보이지 않고 측정하 겨 어려우며,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필요로 하기에, 확실한 목적의식과 환경설정 없이는 무너진다.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당신이 원하는 목적에 맞는 선택을 하고 결과를 받아들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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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관점에서 임팩트 2 (일화, 경험)




책의 내용




고객이, (기업의) 직원보다 행복해지는 일은 결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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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트리버 생각



행복한 직원이 고객을 행복하게 한다는 말.




이 당연한 말이 왜 몇천 년 이상 반복되는 것일까?










내가 원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행하지 말라.




마찬가지로, 왜 이런 당연한 말들이 당연하면서도 계속 살아있는 것인지 생각해봤다.





나의 결론은 이렇다.



당연하지만 하기 어렵기 때문에 오래 살아남은 것이다.







인생은 trade-off의 연속이다.

 

우리는 항상 무엇인가를 하기 위해 무엇을 포기할 수 밖에 없다.





행복한 직원이 고객을 행복하게 해 준다.

 

직원을 행복하게 해 주면 고객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

 

직원을 행복하게 해 주려면 정신적, 물질적 보상을 넉넉히 해주어야 한다.

 

직원에게 정신적, 물질적 보상을 넉넉히 해주려면 기업의 실적과 문화가 좋아야 한다.

 

기업의 실적과 문화가 좋으려면, 경영자가 미래에 더 효과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면서도, 덜 가져가고 더 나눠주고 더 많은 칭찬과 더 솔선수범하고 더 중장기적 시각을 유지해야 한다.




 

결국 경영자가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고 어떤 것을 포기하느냐가 고객에게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돌아오자면, 행복한 직원만이 고객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직원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포기할 것인가?

 

 

이 질문이 경영자들의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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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관점




상대를 행복하게 만듦으로써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나는 최대한 상대방의 입장에서 일을 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상황에 따라 나의 입장을 철저히 관철해야 할 때도 있다. 대개 물러설 곳이 없을 때는 나의 입장을 관철시키며,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항상 미리 준비하는 편이다.





고객을 만족시키려면 고객이 원하는 것을,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해야 한다.(때론 기대 이상으로 만족시켜야 한다.)

 

 

일을 영업이라고 보면 상사는 제 1 고객이다.

 

거의 대부분의 직장에서 상사와 트러블이 있는 직원은 거의 반드시 성공하거나 적응하지 못한다.



상사를 만족시키려면 상사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 보아야 한다.




물론 어떤 상사냐에 따라 만족시키는 방법도 다르다.

 

같은 행동이라도, 누구에게는 오지랖 누구에게는 숭고한 행동으로 비춰질 수 있다.

 

만약 당장 떠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 어떤 것에 만족하는 상사든 상관없이, 상사를 만족시키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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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관점에서 임팩트 3 (일화, 경험)




책의 내용




판매실적을 높이고자 비윤리적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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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트리버 생각



 

 



 

 

전에 읽었던 책 : 굿 보스 베드 보스에서 나온 것과 맥락이 같다.



2019/07/14 - [1. 일] - 일(work) 관점 서평 : 굿보스 배드보스 - 로버트 I 서튼

 

일(work) 관점 서평 : 굿보스 배드보스 - 로버트 I 서튼

평점 9.6 / 10 한줄평 균형 - 굿 보스들이 평생 신경 써야 하는 것.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이유 역시 전의 책들과 같이 미리 사두기 전략. 책은 중고로 저렴하게 구매한 것으로 기억한다. 일단 제목부터가 나의 흥..

hong30.tistory.com

 

 

 

 

돈과 사랑 = 실적과 윤리 사이의 균형에 대한 부분이다.



 

두 책의 맥락이 아주 유사한데 요약하면 이렇다.




성과의 지속을 원한다면, 실적 때문에 비윤리적인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성과 때문에 비윤리적인 행동을 하는 행동은 대출이나 다를 바 없다.

 

 

언젠가 빚덩이에 파산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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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관점



업무에서도 항상 유혹이 있다.

 

고백하자면, 나도 유혹에 넘어갈 때가 꽤 있다.

 

엄밀하게 따지면 나의 잘못이 있지만, 교묘하게 상대의 잘못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숫자와 숫자화 되지 않는 것의 싸움이다.



당장 간단한 사실을 말하지 않음으로써, 손실을 상대에게 떠넘길 수 있는 여지가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그것은 역시 프래질(잠재적 위험이 큰)한 행동이다.




특히 윤리적인 것은 지속에서 있어서 필수적이다.

 

오죽하면 경영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도덕적 권위라 하겠는가?



아무리 실적이 좋아도 불륜을 밥먹듯이 하는 경영자의 말을 100% 믿는 사람이 있겠는가?




특히 SNS가 전세계를 24시간 연결하는 지금, 윤리성은 더더욱 심각한 영향력을 끼친다.

 

 

 

돈과 사랑의 균형은 영원한 숙제다.



살아있는 누구에게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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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적용점



  1.  성장 = 맥락 x 순서 x 결합 x 타이밍

 

    1.  같은 행동도 전혀 다른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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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



  1.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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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정말 좋은 책이다.

 

또한 쉬운 문장으로 구성된 책이다.

 

경영에 관여할 수 있는 사람들은 정말 많은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옵션이 있다는 것만 알아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게다가 마지막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실제로 실행할 때 생기는 문제점들을 정리해놓았다.

 

디자인도 현대적이면서 정보 전달을 잘하고 있다.

 

참고 자료도 충분하여 신뢰성도 높다.



성장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매우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이다.



 

 

 


by 피터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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