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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work) 관점 서평 :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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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0~08:00 사이에는 책이 정말 잘 읽힌다.

 


 

한줄평

강건하면서 따뜻하기까지 한 보물같은 인생의 지침서

 

평점

 

10 / 10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이유



1. 아마. 어떤 책에서 저자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이 언급되었고, 저자이름으로 검색한 후 마음에 드는 제목의 책을 구입함

 

a) 아마 게임이론 또는 전략적 의지가 없으면 싸구려다에서 본 것 같다.






책들은 각각 어떤 질감을 가지는 듯 하다.





어떤 책들은 나의 시야를 확 넓혀준다.

 

나를 겸손하게 만들며 더 큰 우주 앞에 선 것 처럼  감탄하게 만든다.

 

예를 들면 스케일 - 제프리 웨스트, 코스모스 - 칼 세이건 등...





어떤 책들은 정말 독특한 시각으로써 나의 창의성을 자극한다.

 

예를 들면 안티프래질과 행운에 속지마라 - 니콜라스 나심 탈레브, 언플래트닝 - 닉 수재니스 등...





이 책은 굉장히 따뜻하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해주는 노하우 같다.

필립 체스터 필드의 작품같은 느낌이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단단하다.

 

게임이론 경영 전략이나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같은 검증된 이론으로 무장한 느낌이 난다.





이 책은 한마디로 보물같은 책이다.

 

단단한 이론으로 무장되어 있으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함을 잃지 않는다.





단단한 이론을 가지고 삶을 평가해보니  결국 제목처럼, 우리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만든다.



당신이 행복을 추구한다면, 행복의 정의와 평가 기준부터 따져봐야 한다.



이 책은 독자에게 자신의 인생을 평가할 적절한 기준을 여럿 제시한다.








저자소개

 

솔직히... 인상이 안 좋아요. 스미스 요원 같이 생기셨어요. 책은 정말 좋아요.

 

저자 :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Clayton M. Christensen

출처 : 구글




하버드 경영대학원 석좌교수.



기술과 기업 혁신에 관한 창의적이고 명쾌한 통찰을 담아낸 ‘혁신 이론’의 창시자이다.



브리검영대학교, 옥스퍼드대학교,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두루 공부한 뒤 CPS 테크놀로지스라는 기업을 세워 회장 겸 의장으로, 보스턴 컨설팅에서 컨설턴트와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했다.



1997년에 수년간 연구와 현장에서의 경험을 종합한 <혁신 기업의 딜레마> 를 출간하며 경영학계의 신성으로 떠올랐고, 2011년에는 2년마다 경영구루들의 글로벌 랭킹을 발표하는 싱커스 50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로 선정했다.



학술 연구 이외에도 경영컨설팅 회사인 이노사이트를 설립해 인텔, 노키아, 휴랫팩커드 등 유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해오고 있다.



저서로는 <성장과 혁신>, <미래 기업의 조건>, <이노베이터> <파괴적 의료혁신>, <행복한 학교> 등이 있다.



 





만족(동기부여)과 불만족(위생요인)은 양립 가능한, 다른 기준이다.

 

 

 

 

 

보상이 바뀜으로 일이 더 좋아지지는 않는다.     싫어지지 않을 뿐이다.




일의 관점에서 임팩트 1(일화, 경험)




책의 내용



만족과 불만은 별도의 독립된 기준이다.


        

위생요인 hygiene factor - 부족하면 싫어지는 요인

     지위, 보상, 고용안정, 직무조건, 회사 정책, 감독 관행



동기부여 요인 motivation factor -  있으면 좋아지는 요인

     도전적인 일, 인정, 책임, 개인성장, 의미

      

 

흥미롭게도 히즈버그는 보상은 동기부여 요인이 아니라 위생요인이라고 주장한다.



지금 하는 일에서 위생 요인을 즉시 개선한다고 해서 갑자기 그 일을 좋아하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기껏해야 그 일을 더 이상 미워하지 않을 뿐이다.







홍트리버 생각



저자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의 이 책은 효과적인 구조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1. 먼저 쟁점을 명확히 조명한다.

  a) 쟁점은 사회에서 개인으로 가까워져 온다.

 

2. 다음에 오랜기간 엄밀하게 검증된 이론을 가져와 기업과 개인을 비교해가며 대입한다.

 

3. 견고한 이론이 예상하는 결과를 제시해줌으로써 스스로 생각해보게 한다.





 

책은 3부로 나뉘어 있다.

 

1부 사회생활 속에서 행복 찾기

2부 관계 속에서 행복 찾기

3부 행복을 위한 중간평가






가장 앞에 있는 1장은 흔히들 우리가 착각하는 부분에 대해 말한다.




동기이론위생요인동기부여 요인이라는 두가지 요인으로 나누어진다.

 

우리가 행복하려면 두 요인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조언한다.






저자의 경험과 우리의 경험과 다른 사람의 경험을 합치면 답은 비교적 명확하다.




위생요인(돈,보상,지위 등)때문에 직업을 선택하면 자신의 목적지와 전혀 다른 곳에 도착하기 쉽다.



매우 도덕적인 사명서를 가졌지만 부정과 파산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기업 앤론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저자는 급여 때문에 동기부여 요인이 없는 곳에서 일하기로 선택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첫 발을 들이고 시간이 1년 2년 지나는 순간 다시 돌이키기 어려운 상황으로 굳어진다.

 

거짓말로 파산한 엔론도 처음엔 간단한 거짓말로 시작했다.






 

 

 

한편, 저자는 창발적 방법과 의도적 방법을 병행하기를 추천한다.



창발적이란, 비의도적이고 그때그때 생기는 기회를 수용하고 활용하고 시도하는 방법이다.





일단 무엇을 해야할지, 무엇이 좋은지 잘 모른다면 창발적으로 해라.

 

자신이 이렇게 살면 행복할 것이다라는 예측, 계획하느라 시간을 버리지 마라.

 

이것 저것 최소 비용으로 시도해보고 느껴라. 돌발적인 기회를 받아들여라.



그러면서 자신에게 동기부여되는 일을 찾게 된다.

 

자신에게 잘 맞는 일을 찾게 되면, 창발적인 행동을 멈추고 의도적으로 전력투구 하라.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찾았다면 누가 뭐래도 그것을 추구하라.






직업 선택에서 주의할 점은, 각 직업별 본질적 특성이 동기부여에 매우 큰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아무리 좋은 전략과 관점으로 무장하고 효율적으로 일한다고 해도, 사채수금원이라면 한계가 명확하다.



반면 자원봉사자나 공익단체직원, 사회운동가 등은 직업적 특성상 동기부여가 잘 되는 특성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생각보다 직업의 본질적 특성이 삶의 행복감에 주는 영향이 크다는 사실을 인식하자.

 

 

 




일의 관점



자신을 돌아보니, 나도 위생요인보다 동기부여 요인을 더 중시하게 된 이후 삶의 만족도와 성취도가 모두 크게 향상된 것 같다.




최근 나는 내 시간과 노력을 의미있는 일에 집중하고 싶다. 라고 이야기 한 적이 있다.

 

심지어 의미있는 일이라면 업무시간이 아니라도 시간을 기꺼이 사용하겠다고도 했다.



또 어떤 일에 대해 무슨 의미냐고 자주 묻는다.

 

내가 해보지 않은 도전적인 일이 어렵지만 나를 성장하게 만든다는 사실도 알기 때문에 적극 받아들인다.

 

현재의 나는 의미와 자율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아마 책을 열심히 읽기 시작 한 후에 일어난 태도의 변화인것 같다.

 

누군가 내게 생각과 판단과 의미 없는 고수익의 일을 준다고 해도 나는 거절 할 것이다.



내게 그런 일을 하는 것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지는 것이다.

 

나는 다시는 좀비같이 죽어가는 길을 택하지 않는다.






한편, 어떤 어려운 일이 있고 부하직원에게 지시해야하는 일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위생요인을 강조)

 

이 일을 하면 자네 다음번 인사고과때 A 등급을 받게 될거야.

 

또 결과에 따라 상여급이나 특별성과급이 나오게 될거야.

 

투자 시간 대비 수익을 따져보면 이만큼 수지맞는 일이 없을꺼야.



vs



(동기부여 요인을 강조)

 

이 일은 어려운 일을 겪는 고객을 진정으로 돕는 일이야.

 

그 고객은 지속적으로 큰 불편을 호소했고, 이는 우리가 해야할 가치가 있네.

 

또한 이 일은 회사 전체로 봤을때는 향후 5년간 가장 중요할 수도 있어.

 

능력과 성실성 모두 갖춘 사람만이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자네를 찾은 것일세.

 

새롭고 어렵지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아무나 받아들일 수는 없다고 생각하네.

 

도전해보겠나?




 

극단적으로 말해보았지만, 역시 느낌이 매우 다르다.





현실에서는 위생요인과 동기부여요인은 스펙트럼으로 다뤄진다.

 

 

동기부여 요인은 제한이 거의 없는 편이고, 위생요인은 한계가 명확하고 낮을때가 많다.



동기부여 요인이 더 풍부하고 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면, 이를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무엇인가?



아직도 세상이 인센티브만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가?





경력이 쌓이고 팀을 꾸리게 될때 동기부여를 제대로 하지 않고서는 성과를 낼 수 없을 것이다.

 

 



일을 싫어하지 못하게 막는게 아니라, 일을 좋아하게 만들려면, 일의 본질적 특성과 동기부여 요인이 중요하다.




 

 

기업이 해야할 일을 이토록 간명하게 설명하다니... ㅎㄷㄷ



일의 관점에서 임팩트 2 (일화, 경험)


책의 내용



기업은 사람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생기는 일을 이해하고,

 

그 일을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아울러 그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데 필요한 경험을 개발해야 한다.





그러나 기업이 다른 어떤 기업들도 만들 수 있고,

 

하는 일은 많지만 딱히 잘하는 일이 없는 제품을 만든다면,

 

고객은 좀처럼 그 제품에 충성하는 법이 드물다.








홍트리버 생각



이번에 저자가 제시하는 일은 ‘해야할 일’ 이론이다. job to be done theory.



 

이 이론은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일, 즉 현실에서 출발한다.



오만한 생각만으로 만들어져 대형실패를 자초하는 프로젝트들이 너무 많다.





반대로 현실에서 출발해 성공한 기업들은 매우 많다.

 

성공한 기업 대부분은 현실의 필요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봐도 될 정도다.




아이러니한 것은 최고의 제품을 만든다고 말하는 기업들은 많지만, 정작 소비자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기업은 그렇게 많지 않아 보인다.




엄청난 홍보비용과 유통망 등 강력한 이점을 가진 대기업이 없던 기능을 만들고 길을 제시하기도 한다.

 

하지만 매우 풍부한 자원을 사용함에도 성공률은 그다지 좋지 않다.





아마존, 페북, 구글, 넷플릭스, 월마트… 이런 초일류 기업들은 오히려 고객을 더 자세히 파악하려고 모든 것을 동원한다.




기업 초기부터 고객의 불편과 요구를 빠르게 획득하여 관리할 구조를 갖추지 않는다면, 기업은 눈을감고 길을 찾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가장 말단 직원, 현장 직원들의 생생한 외침을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반영할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조직도 이유도 모른채 낭패를 볼 것이다.



직원들에게 생각하고 판단하고 제안할 환경을 조성해주지 않는다면, 바보처럼 수동적인 직원들만 남을 것이다.




 

일의 관점




상사는 제 1 고객이다.



아무리 무능한 상사라도 나의 발목 잡는 일은 그 누구보다 잘한다.

 

하물며 어느정도 인정받는 상사라면 나의 앞길을 완전히 망치거나 번쩍번쩍하게 만들어 줄 수도 있다.




따라서 나는 제 1 고객인 상사의 요구와 불편함, 판단 기준을 파악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현실에서는 겉과 속이 다른 경우가 있다.




needwant 가 다를 수 있다고도 표현한다.



겉으로는 “의견을 모아 봅시다.” 이지만 속으로는 “내 말 대로 합시다.” 인 경우가 많다.




겉으로는 “이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지만 속으로는 “내가 지금까지 해온 방법이 맞다고 말해줬으면 좋겠어.” 일지 모른다.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이라면 그대로 대하면 된다.

 

 

나의 경험상 겉과 속이 다르다면, 속에 맞춰주는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




물론, 당신 자신이 생각하는 좋은 방향을 제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럴 경우 매우 가다듬은 말로 제안해야한다.

 

사람은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을 때만, 어떤 것을 받아들인다.

 

옳거나 틀리거나 유익하거나 손해거나 상관없다.




누구나 강제적 주입을 싫어한다.





몇 번 자신의 의견을 제시를 해보고 반응이 좋지 않다면, 오히려 공감해주고 위로하는 편이 낫다.

 

그러다 먼저 물어오거나 충분히 진정되었을 때 슬쩍 제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게 설득할 확률이 높다.




이런 행동들이 정치라면 정치고, 처세라면 처세다.




안타깝지만, 상사가 그 자리에 있는 이유는 구조에 적응했기 때문이다.

 

조직의 중간관리자와 임원들 성향과 행동은 그 조직의 가치와 판단 기준을 반영한다.

 

 

만약 당신이 그 조직의 임원을 닮고 싶지 않거나 존경할 수 없다면 슬픈일이다.

 

최소한 같이 한 공간에서 일하기가 지긋지긋할 정도라면, 미리 준비해서 다른 조직을 알아보는게 좋다.

 

머물러 있는 기간이 길수록, 당신은 조직을 닮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 않음으로써 이룬다. 노자의 사상과 통하는 느낌적인 느낌.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궁극적으로 긍정적인 자신감을 함양하도록 돕는 일이다.

 

일의 관점에서 임팩트 3 (일화, 경험)



책의 내용



그렇다고 해서 아이들이 헤엄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그들을 심해로 곧장 던져버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건 아니다.



그보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스스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찾아보라는 것이다.



내 인생을 되돌아보면 내가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가장 큰 재능은 부모님이 나를 위해 해주신 일보다는 나를 위해서 하시지 않은 일로부터 생긴 것 같다.




이런 일들을 겪으면서 나는 가능하면 내 문제는 내가 해결해야한다는 걸 배웠다.

 

또한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고, 그렇게 해서 얻은 성취감 속에서 자긍심을 느꼈다.






홍트리버 생각



장 자크 루소의 - 에밀 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온다.



2018/01/05 - [1. 일 & 책] - 서평 - 012 에밀 - 장 자크 루소

 

에밀에서 루소는 어떤 계획적이고 의도적인 양육에 대해서 강렬하게 반대한다.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아도 다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고 스스로 넘어지고 일어나고 걷고 배우고 느끼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에밀에서 스승은 지도하더라도 의도적으로 지도한다는 느낌을 주지 않도록 교모하게 지도해야한다.




위에서 보시다시피 저자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도 같은 관점이다.




또, 니콜라스 나심 탈레브도 비슷한 관점이다.



니콜라스 나심 탈레브는 ‘안티프레질’에서 via negativa 라는 제거적 인식론이 가장 위대한(또는 강건한) 지식이라고 말했다.



2019/08/04 - [1. 일 & 책] - 일(work) 관점 서평 : 안티프래질(antifragile)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A를 해야한다가 아니라, A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식이다.



이 일의 결과가 좋을지는 판단하기 어려우나, 이 일의 결과가 나쁘다는 것은 쉽게 인식된다.




내가 볼 때 장 자크 루소,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니콜라스 나심 탈레브의 관점이 비슷한 이유는 지적 겸손함이다.

 

 

예측불가능성, 인식의 한계, 인간의 오류와 불완전함을 인정하기에 선형적이고 확정적인 주장에 매우 회의적이다.

 

나심 탈레브 식으로 말하면 프래질한 주장을 하지 않는다.





어른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하고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

 

이런 자기 책임 훈련이 리스크가 작은 어릴적부터 되지 않으면 비극이다.

 

훈련없이 갑자기 큰 전쟁에 돌입한 장군과 같다.

 

어른이 되어서 한번의 실수는 돌이킬 수 없을 때도 있다.




우리는 여기에서 배워야 한다.



진정 누구를 돕고 싶다면 무엇을 해줄까가 아니라,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까를 고민하는게 더 바람직 하겠다.







일의 관점


일에서도 모든 것을 다 해주면 안된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 일은 상대의 성장을 막는 행위나 다름없다.



 

 

 

무엇이 진정 그를 돕는 일인가?




 

나의 생각은 이렇다.



수용가능할정도로 통제된 위험부담 내에서,

충분히 자유롭게 경험하고

잘한 점과 개선할 점에 대해 피드백을 받는 경험을 하도록 해주는 것.



간단히 말하자면, 올바른 질문을 하는 것이다.



올바른 질문은 강제적이지 않으면서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마련해준다.







삶의 적용점


1.  이 부분은 따로 글을 써보도록 하겠다.







아쉬운 점

  1.  책을 조금 더 빨리 접하지 못한 점.






마무리



이런 책은 매우 드물다.




이 책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는 what, how, why에 대해서 균형있게 다루었다.

 

 

너무 이상적이지도 너무 비관적이지도 않다.

 

 

모순을 잘 다룸으로써 크게 성취하는 법을 제대로 다루었다.

 

 

매년 1번씩 읽어, 자신이 스스로 정한 목적에 부합하는 삶을 살고 있나 점검하기에 적절한 책이다.

 

 

자신과 자신의 자녀들에게 인생을 나쁘지 않게 사는 법을 알려주는 단 하나의 책을 권한다면 단연 이 책이 될 것이다.




 

 

썩 괜찮은 인생을 보장해주는 보물같은 지침서.



 

 

 

강력하게 추천한다.

 

또 추천한다.





by 홍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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