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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서평 - 내가 대학원을 가게 된다면- 정재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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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리의 성장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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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직장을 다니며 박사학위 취득하기 실전지침



■■■ 평점

9.5 / 10



■■■ 포인트



1. 박사학위가 왜 필요한가?

 

박사학위 자체가 인생의 유일한 정답이 아니다.

 

자신이 추구하는 꿈, 목표에 박사학위가 필요하다거나 정말 참을 수 없는 갈증을 느끼는 사람에게만 박사학위가 의미있다.

 

특히 반드시 부딪히게 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박사학위의 이유가 명확해야 한다.





2. 너 자신을 알라.

 

현실적으로 박사학위는 6년 이상의 시간과 에너지, 돈이 필요한 일이다.

 

가족, 직장의 협조가 반드시 있어야만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일, 직장, 박사학위를 동시에 진행하려면 상당한 노력과 조율이 필요하다.

 

게다가 매학기 들어가는 등록금도 만만치 않다.

 

일, 직장, 학위의 우선순위를 미리 정해두지 않으면 혼란스럽게 되고 결과가 좋지 않을 것이다.

 

이런 환경을 미리 원활하게 만들어 두는 것이 박사 중도 포기나 수료로 남지 않는 노하우이다.

 

통학이 가능한 학교, 직장인이 많이 다니는 학과, 졸업률이 좋은 곳도 알아봐야 한다.

 

이런 현실적인 부분을 무시하고서는 실패하기 쉽다.




3. 누가 뭐래도 지도교수님

 

지도교수와 어떤 케미를 만들어 내느냐가 길고 어려운 박사과정을 완수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학생때보다 더 학생다운 태도를 가지고 알아도 물어보고, 말했어도 다시 발하고, 협조를 구하고, 배우는 자세로 임하지 않으면 엄한 부분에서 걸려 넘어질 수 있다.

 

지도교수를 자신의 든든한 후원자로 만들기 위해 스스로 최선의 학생이 되도록 노력하라.

 

입학 전부터 어떤 지도교수인지 철저히 조사하고, 조심스럽고 정중하게 접근하여 배움을 구해야 한다.




4. 목표는 박사 학위 취득이다.(수료가 아니다.)

 

애매한 목표의식으로는 수료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코스워크와 졸업논문 사이의 텀이 길어지는 것에 대단히 주의하라.




5. 박사 학위도 일종의 사회생활이다.

 

입학부터 졸업, 그 이후 평생가는 지도교수와의 관계를 잘 가꾸어라.

 

졸업 논문 작성에서 저자 배치에 대한 문제, 스폰서 및 각 저자들의 역할과 비중에 대한 문제, 이런 모든 문제들을 가능한 사전에 협의해서 진행해라.

 

누구도 열심히 하고 홀대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다는 사실에 유념하라.




6. 스토리도 중요하다.

 

직장을 다니며 대학원 진학, 박사학위를 병행한다면 그 자체가 스토리이며 스펙이 된다.

 

이런 스토리와 노력을 잘 어필하는 것도 박사학위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7. 철저히 준비하라.

 

지도교수와 연구실에서 어떤 논문들을 쓰고 있고, 어느정도 파워가 있는지, 직장인들의 숫자는 얼마인지,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가능한 모든 정보를 취득하라.

 

그리고 정말 그것으로 좋은지 판단하라.




8. 슬기롭게 일, 가정, 학위를 병행하라.

 

절대 업무시간에 공부하지 마라.

 

툴, 기기, 앱을 잘 활용하라.

 

박사학위를 시작했음을 동네방네 알려서 귀찮은 일을 미리 예방하라.

 

학사 일정을 가족 캘린더로 공유하라.

 

점심시간, 출퇴근시간, 짜투리 시간을 200% 활용하라.

 

아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고, 모르는 것은 당당하게 물어봐라.




9. 목표가 명확하다면 포기하지 마라.






 

■■■ 이 책을 봐야할 사람

 

1. 직장과 박사학위 병행을 고려하는 사람

 

2. 장기적으로 박사학위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사람

 

3.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 넘어지기 전에 미리 배우고 싶은 사람











 

 

 












 

 

 

 

by 피터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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