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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저 씹어먹기 - 더골2 ] 2 / 30 엘리 골드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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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ng30.tistory.com/205

 

 







■ 이번 시리즈 포스트의 목적

 

주인공 알렉스와 함께

“사고 프로세스”를 그려보면서

책의 내용을 더 깊게 이해하는 것




 

 

 

■ 더골2 it’s not luck 의 서평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hong30.tistory.com/202

 

서평 - 더골2 it’s not luck - 엘리 골드렛 Eliyahu M. Goldratt

https://hong30.tistory.com/202 ■■■ 한줄평 모든 혁신의 일반공식 ■■■ 평점 9.9 / 10 ■■■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이유 나는 더 골1을 감명 깊게 여러 번 읽고 요약했다. 자연스럽게 저자 엘리 골드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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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막-3, 

 

피트가 맡고 있는 인쇄회사에 알렉스와 돈이 같이 방문했다.





과거와 달리 재고가 거의 없다.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증거다.



납기 준수율도 90%가 훨씬 넘는다.




납기도 잘 지키고, 리드타임도 짧고, 품질도 좋은데 왜 공장이 돈을 벌지 못하고 있을까?




돈이 대답했다.




납기와 리드타임 단축을 해도 고객은 더 높은 값을 치르려고 하지 않고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가격 인하 압력도 더 심해지고 있고요.

 

매출은 늘어나고 있지만 그만큼 가격이 떨어져서 효과가 없습니다.






문제는 과자 포장 부분이었다.




전체 6000만 달러 매출 중 2000만 달러가 과자 포장 부문에서 나왔는데 오히려 400만 달러의 적자가 발생한 것이다.



돈은 “우선 대량 주문을 따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선 740만 달러짜리 ”첨단장비“가 있어야 한다고…






지금 회사를 매각하려고 하는 시점에 그런 투자는 불가능하다.




추가 투자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손실을 막을 방법은 단 하나뿐이다.

 

과자 포장 부문의 폐쇄 말이다.






하지만 과연 그게 정답일까?



손실을 보는 부문이라도 전체의 30% 이상 매출을 차지하는 곳을 폐쇄하면 고작해야 인공호흡기를 조금 늦게 떼는 게 아닐까?



게다가 과자 포장부문을 폐쇄하면 장부상 이익으로 기재된 설비들이 아주 헐값에 처리될 테고 그럼 자산은 더 떨어질 텐데.




나와 돈은 대립해소도를 그리고 전제를 끄집어내기로 했다.







한눈에 보기에는 별다른 뾰족한 방법이 없어 보인다.

 

너무 당연해 보이는 전제들이다.





그나마 신경 쓰이는 것은 가장 위의 화살표이다.



이익을 늘리려면 과자 포장 부문을 폐쇄해야 한다.

왜 폐쇄해야 하는가? ---> 적자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왜 적자를 내고 있나? ---> 대량 주문을 따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량주문을 따지 못한다면 방법이 없는 건가?

그럼 소량 주문에서는 경쟁력이 있는 게 아닐까?



돈이 전화를 했고 사실을 확인했다.



가지고 있는 오프셋 인쇄기에는 장점이 하나 있다.

작업 준비 시간이 적게 걸리는 것이다.

그래서 소량 주문에서는 경쟁력이 있는데, 주문량이 많아지면 경쟁사의 설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시간싸움에서 밀리는 것이다.



다시 구름을 그려봤다.





여전히 답은 보이지 않았다.

 

돌아오는 길 차속에서 생각에 잠겼다.

 

회사 매각액을 높이는 편법이 생각났다.

가격 인하를 무시한 채 올해 추정실적을 수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고 싶지는 않다.



정말 방법이 없는 걸까?










■■■ 이번 포스트의 포인트




이번 포스트에는 돈과 알렉스, 피트가 힘을 합쳐 구름을 그렸다.

 

 

 

 

하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어 보인다.

 

위쪽 화살표에서 피트네 인쇄회사의 장비가, 준비시간이 짧다는 장점을 발견하기는 했지만 특별한 돌파구로 연결시키진 못하고 있다.



구름을 실전에 적용하면 부딪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반드시 방법은 있다.

(고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막막해 보이지만 계속 답을 찾아야 한다는 점이 구름을 그릴 때 어려운 점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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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피터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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