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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에 속지 마라

자유, 평등, 책임 그리고 안티프래질. 나는 자유와 평등, 원인, 결과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본다. 시간이 충분히 흘렀고, 새로운 것들을 배운 나는 다른 측면을 생각을 한다. 종전 나는 자유와 평등 그리고 책임이 각각 서로의 그림자로써 서로 동등한 크기로 존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편이 공평하고 공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다르다. 현실에서는 무한한 자유와 제한된 책임이 있을 수 있다. (비양심적인 강자들. 독재자, 성과에 상관없이 엄청 챙겨가는 CEO, 분석에 책임지지 않는 애널리스트, 실행하지 않는 컨설턴트 등...) 반대로 제한된 자유와 무한한 책임이 있을 수도 있다. (보험사, 보증, 옵션, 단기적으로도 전혀 손해보지 않으려는 행동 등) 작은 선행을 예를 들어보자. 작은 선행은 각 주체의 기준으로 수용할만한 제한된.. 더보기
일(work) 관점 서평 : 행운에 속지 마라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평점 9.5 / 10 한줄평 우물 안 개구리를 팩트 폭행하는 우물 위 개구리.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이유 뼈있는 아무 말 대잔치에서 추천받았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어떤(?) 경로로 추천을 받아서 제목을 적어놨고, 중고로 구매하였다.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본다. 책 소개 저자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불확실성 문제를 여러 분야에 걸쳐 연구하는 문학평론가 겸 계량 트레이더. 위튼 스쿨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파리 도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뉴욕과 런던, 시카고에서 계량 트레이더로 활동하며 철학, 수학, 금융, 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했다. 그가 처음 를 세상에 내놓았을 때, 사람들은 ‘세상사의 대부분은 운에 좌우된다’라는 그의 견해에 주목하지 않았다. 그러나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