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평 - 006 이방인 - 알베르 카뮈(Albert Camus) 이방인 - 알베르 카뮈 사회적 압박과 당당담담한 대면 유명작가이고 책이다. 카뮈. 왠지 이름부터가 고수 스멜이 난다. "카뮈의 책을 읽었는데~~" 라고 하면 왠지 지적일 것 같은 그런 느낌... 작가는 처음부터 케릭터를 확실하게 잡았다. 극초반부터 비교적 짧은 공간 안에서 여러번 반복해서 주인공의 케릭터를 보여주었다. 어머니 장례식에서의 뫼르소. 그리고 이어지는 뫼르소(주인공)과 마리(애인)의 묘한 관계. 서로 관계도 하는 사이였고 마리는 결혼하자면서 '나를 사랑해?' 라고 물었다. 주인공은 '그래 결혼 하자.'고 하면서 사랑하냐는 질문에는 '아니', '모르겠다.', '그건 중요하지 않다.' 고 대답한다. (평범하지 않다. 누가 이런 질문에 담담하게 '아니' 라고 대답 할 수 있을까?) 내용 자체는 이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