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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법 2 - 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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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법 2 - 계독




처음 듣는 단어다.


하지만 내가 해온 방법과 유사하다.


물론 그 효과도 확실히 느꼈다.




계독은 

관심 분야의 책을 10권 정도 읽어서,

그 분야의 큰 그림을 보는 방법이다.


큰 그림이 눈에 들어오고 나면

내가 이 분야에 어느 부분을 파고 싶은지 보인다.


더 들어갈지, 말지 결정할 수 있다.




만약 한분야에 관련된 올바른 책 10권을 선택해서 읽는다면, 그 분야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다.

100권을 읽는다면 준전문가가 되어 날카로운 질문과 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을 내공이 쌓인다.






물론 주의할 점도 있다.


처음부터 어려운 책을 잡으면 그 분야에 흥미가 사라진다.

목차와 서문, 책의 앞부분 조금을 읽었을때, 이 책을 읽을 것인지 보류할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



또, 한쪽 의견에 치우친 책을 읽다보면, 내 생각도 기울게 된다.

또 그것이 틀린 의견일 경우 나는 극단적인 생각을 진실이라 생각하고 떠벌이게 된다.




따라서 방법과 주의점을 숙지하고 시작하는게 좋다.





 step 0. 분야 선택

1) 자신의 직업,전공분야

2) 흥미가 가는 분야


step 1. 얇고 쉬운 책으로 시작(저널리스트,작가)


step 2. 석학/권위자가 대중을 위해 쓴 책


step 3. 관련 분야에서 가장 인용이 많이 된 논문


*** 언제라도 어렵다고 느끼고 책이 잘 넘어가지 않는다면, 해설서/개설서를 읽거나, 보류해두고 다른 책으로 넘어갈 것 ***




주의점 : 한가지 견해에 치우치면, 잘못된 정보를 맹신할 수 있다.


해결법

다양한 관점의 책을 읽어라.

지식이 쌓일수록 겸손해져라.













참고자료 



★ |책 vs 책|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할까? - 독서법, 계독 | 책그림




책그림은 자주 애용하는 채널이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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