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d man and sea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평 - 005 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인간의 고귀함과 볼 품 없음에 관하여 이 책 역시, '유명하지만, 정작 읽어본 사람이 많지 않은' 책 인듯 하다. 실제로 어니스트 헤밍웨이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고, 노인과 바다도 마찬가지다. 다 보고 나니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바다경험, 바다낚시 경험이 없다는 사실이... 그러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낚시 용어나 물고기 이름, 여러가지 상황들에 대한 이해가 풍부하지 못했다. 그저 어렴풋이 짐작만 할 수 있다. 전 세계 독자들이 다 바보도 아니고, 게중에 반드시 바다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들이 보기에 이 글은 그야말로 실제 낚시나 다름없다. 온몸이 찌르르 떨릴 정도의 대어 때문에 목숨이 왔다 갔다 하고, 좌절과 희망, 다시 좌절과 .. 더보기 이전 1 다음